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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급습해 경고해야 할 수준”…’도둑 촬영’ 의혹 제기된 ‘임블리’ 임지현

임블리


‘곰팡이 호박즙’, ‘상품평 조작’ 등으로 논란에 휩싸였던 여성 의류 쇼핑몰 ‘임블리’가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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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임블리 피해 소비자 계정은 ‘임블리’ 임지현 대표가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옥상정원에서 도둑 촬영을 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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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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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블리 인스타그램

그는 “임지현 씨의 도둑촬영은 한 두번이 아니다.point 85 | 그야말로 상습적”이라며 “카페 대관을 하며 정신을 차리고 개념을 찾아가나 싶었지만 이내 도둑 촬영을 감행하고 있다”고 말했다.point 158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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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임지현 씨는 판매사이트에 이 사진들을 올려 영업적 이익을 보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이는 현장을 급습하여 경고받아야 할 심각한 수준”이라며 “임블리는 남의 상업공간에 가서 자신들의 상업적 이익을 꾀하는 곳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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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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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블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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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블리 피해 소비자 인스타그램

실제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고객센터에 문의해 받은 답변을 공개했다.point 93 | 1

 

현대백화점 측은 “옥상정원은 쇼핑을 위해 방문한 고객들을 위한 공간”이라며 “혼잡한 시간대에 상업적인 촬영으로 인해 이용에 불편을 겪으시는 일이 없도록 현장 관리 꾸준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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