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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힘든데 축하 받는다는게 죄송”…팬들을 깜짝 놀라게 한 가수 ‘바다’의 근황


31일 오전 가수 바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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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bada0228

 

그는 “바다 2세를 가졌다. 더 빨리 말씀드리고 싶었늗네 계속되는 장마와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힘든 이 시기에 축하받는다는 게 괜히 죄송스럽기도 했다. 계속 고민하다가 오늘에야 조심스레 말씀드리게 되었다. 아가는 나처럼 튼튼하게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다. 아마도 9월 경에 세상에 나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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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bada0228

 

바다는 지난 2017년 3월, 10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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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bada0228

 

이하 <바다의 자필 편지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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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팬여러분~

떨리는 마음으로 오늘 여러분께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후~~너무 떨리고 쑥스럽지만…^^ 두둥!! 제가 바다 2세를 가졌습니다~

더 빨리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계속되는 장마와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힘든 이 시기에 제가 축하받는다는게 괜히 죄송스럽기도 해서… 계속 고민하다가 오늘에야 조심스레 말씀드리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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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는 저처럼 튼튼하게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구요~

아마도 9월경에 세상에 나올 예정입니다~^^ㅎㅎ

팬 여러분, 떨리는 제 마음의 손을 꼭 잡아 주시길 바라며 항상 여러분 생각하면서 태교하고 있으니~ 기도 많이 부탁드릴게요~~^^

저 바다는 2세를 낳고 더욱 열심히 성실하게 활동할 예정이니 여러분들의 사랑과 응원 계속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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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2020년 여름, 언제나 여러분 마음속에 푸른 바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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