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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약이 별명 생긴 신유빈, 올림픽 끝나자 아빠한테 받은 평생 잊지 못할 ‘인생 선물’


신유빈, 올림픽 끝나자 아빠한테 받은 평생 잊지 못할 ‘인생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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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탁구 요정 신유빈이 올림픽을 마치고 아버지한테 받은 ‘인생 선물’이 알려졌다.

도쿄올림픽을 마친 여자 탁구 국가대표팀이 5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도쿄 올림픽을 마치고 지난 5일 귀국한 신유빈 근황이 공개됐다.

도쿄올림픽을 마친 여자 탁구 국가대표팀이 5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유빈은 아버지한테 평생 잊지 못할 ‘인생 선물’을 받았으며, 신유빈의 아버지는 올림픽을 준비하고 경기를 치르면서 고생한 딸을 위해 이런 선물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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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신수현(49) 씨는 딸에게 ‘제주도 힐링 여행’을 선사했으며,  신수현 씨는 딸 신유빈 등과 함께 최근 제주도로 가족 여행을 떠났다.

사복 입은 신유빈

긴 생머리를 찰랑거리며 신유빈은 연분홍색 원피스에 흰색 카디건, 샌들, 그리고 버킷햇으로 포인트를 준 패션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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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한 분홍색 캐리어를 이끌며, 트레이닝복과 운동화를 벗은 그는 영락없는 10대 소녀였다.

사복 입은 신유빈

공항에서 신유빈을 알아본 일부 시민들은 “탁구 여신” “올림픽에서 너무 고생 많았다”라며 박수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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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메달 획득에 실패했지만, 신유빈은 경기를 즐겼다.

구글이미지

승부에 연연하기보단 도전 그 자체에 의미를 부여했으며, 지난달 25일 여자 단식 64강전을 마친 뒤에는 인터뷰에서 발랄하게 “엄마 아빠, 한국 가면 마시멜로 구워 먹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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