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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무서워하더라”…윤시윤이 여자친구에게 차인 ‘충격적인’ 이유

instagram 'moa_ent'


최근 배우 윤시윤이 여자친구한테 차인 이유가 재조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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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서는 윤시윤과 여자친구의 일화가 큰 화제를 모았다.

KBS2 ‘해피투게더3’

과거 윤시윤은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여자친구에게 차인 이유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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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은 “여자 친구가 돼지국밥을 좋아했었다”며 “그런데 서울에서 먹으면 원조의 맛이 안 느껴진다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KBS2 ‘해피투게더3’

이어 그는 “운전하는 걸 좋아해서 혼자 부산으로 갔다. 가서 친구들과 인증샷도 찍고 돼지국밥을 포장해서 사 왔다”고 말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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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MC 전현무는 “여자친구가 감동했겠다”라며 감탄했다.

 

그러난 윤시윤은 “정도를 벗어나면 감동이 아니라 무서워하더라. ‘널 위해 부산에서 사 왔다’고 하자 놀라더라”라며 “10%의 감동과 90%의 질림이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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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해피투게더3’

윤시윤은 “일본 간 친구한테 일본에서 유명한 반숙 카스테라를 부탁한 적이 있다. 사정을 들은 여자친구가 ‘정말 질린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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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네티즌들은 “너무 과하다. 여자친구 부담스럽겠다”, “그래도 남자친구가 정성 가득한 선물 주면 감동일 듯”, “윤시윤이 질린다니..말도 안 된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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