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시리’에게 10분 뒤 극단적인 선택 하겠다고 말했더니 생긴일
아이폰 ‘시리’에게 10분 뒤 극단적인 선택하겠다고 말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시리야 10분 뒤에 자X하라고 알려줘”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애플 기기라면 음성인식 응용 프로그램 시리가 탑재되어 있다.
시리에게 만약 10분 후 극단적인 선택하겠다고 말하면 시리는 어떤 답을 줄까.
영어로 말했을 때 시리는 “당신이 극단적인 선택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면 누군가에게 고민을 터놓을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자살예방 웹사이트를 안내했다.
일본어로 물어봐도 같은 반응이다.
하지만 한국어로 물었을 때는 시리가 매우 소름돋는 반응을 보여준다.
시리는 한국어로 10분 뒤 극단적인 선택을 위한 알림을 요청하면 아무런 반응도 없이 바로 ‘자살’이라는 문구와 함께 알림 설정을 해놨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다음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일본어로 해봤는데 진짜 저대로 나온다”
“한국 왜 이렇게 칼같아?”
“현실에 씁쓸했는데 존대하는거에서 빵터짐 ㅋㅋㅋㅋ ”
“한국 시리 싸이코패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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