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 공인중개사 도전 2년차 근황
지난 1일 서경석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서경석TV’를 통해 “2년 동안의 공인중개사 시험 도전 끝에 최종합격했다”며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경석은 10월 30일, 2차 시험을 마치고 난 후 3문제의 정답을 어떤 것으로 찍었는지 기억이 안 난다며 해당 3문제를 전부 틀리면 불합격이고, 이 중 하나라도 맞으면 합격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 후 결과가 나온 후 “평균 60.83점으로 합격했다”며 “3문제 중 1개는 맞혔고, 나머지 1개는 이의제기가 받아들여져 정답 처리된 것 같다. 기적적으로 합격했다”고 밝혔다.
그는 시험을 앞두고 한 달 전에는 집에도 못 가고 공부방에서만 공부하고 잘 정도로 열심히 했고, 중간에 일이 생겨 공부를 멈추었다가 다시 공부할 때는 내용이 새로웠다며, 자신이 공부할 때 겪은 어려움을 말했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합격할 거라고 믿고 있었다. 정말 축하드린다”, “편안하게 광고만해도 될 연예인이 실제로 시험까지 응시하는 것에서 진심이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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