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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 “3천여명이 지켜보는데..” 인스타 라이브 방송 중 잠들어버린 해프닝


배우 성훈이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켠 채로 잠이 드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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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새벽 성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켜 팬들과 소통했다. 그러던 중 그는 라이브 방송을 켜둔 채 곤히 잠이 들었고, 이 모습이 실시간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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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w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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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

당시 2,000~3,000여 명에 달하는 국내외 팬들이 성훈이 자는 상황을 지켜보게 됐다.point 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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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팬들은 혹시라도 성훈이 잠결에 실수를 하는 일이 벌어질까봐 댓글창을 통해 부던이도 계속적으로 성훈을 깨우기 위한 댓글을 적었다.point 57 | 1

 

성훈이 잠든 사이 코를 고는 소리, 반려견 양희가 짖는 소리 등이 간간이 들려왔고, 해당 소식을 접한 지인들의 문자와 전화 소리도 수차례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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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블로그

하지만 한 번 잠든 성훈은 깨지 않았다. 결국 새벽 5시 20분께 매니저로 추측되는 지인이 성훈의 집을 직접 방문했고 그가 라이브 방송을 종료하며 해프닝이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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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성훈은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불면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엑스포츠뉴스

당시 방송에서 성훈은 “참 신기한 게 (SNS) 라이브 (방송)만 켜면 하품이 나온다”고 말하기도 했다. SNS 라이브 방송은 불면증을 겪고 있는 성훈에게 잠을 주는 휴식 같은 일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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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이같은 성훈의 숙면 해프닝에 순수하고 귀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