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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성 정체성은 여자라 괜찮다”라며 여성 사우나에 ‘알몸’으로 들어온 남성 (영상)


성 정체성이 여자라며 여성사우나에 알몸으로 들어온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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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스파에서 발생한 여성 사우나 출입 논쟁을 두고 누리꾼들의 의견이 갈리고 있다.

한 인스타그램의 계정주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총 3 25초 분량의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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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는 그가 지난 주말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스파매장에 가서 충격적인 영상인데 그 영상안에는 매장직원에게 거세게 항의하는 여성 고객의 목소리가 그대로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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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여성 고객은한 남자가 여성 사우나에 들어와 성기를 내놓고 돌아다니고 있다미성년자들도 그 모습을 보고 있는데 괜찮다는 거냐라고 분노를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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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 안에 있던 고객 또한 이미 지불한 스파 금액을 돌려달라고 요구를 하며 현 상황에 대해 불만을 표했다.

이에 직원은 놀랍게도 “(여성 사우나에 들어간) 고객은 성 정체성이 여자라면서 “(성 정체성에 따른) 법적인 권리가 있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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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지켜보던 다른 남성이그가 트랜스젠더일 수도 있다라고 하자, 여성 고객은그런 건 아니었다. 성기가 나와 있는(hanging out) 상태였다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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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그를 본 수많은 여성 고객들은 카운터로 급하게 뛰쳐나온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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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급하게 나온 나머지 몇몇 여성고객들은 옷을 제대로 입지 못하여 샤워가운을 걸치고 나오기도 했다.

결국 트랜스젠더 가능성을 언급한 남성은 “미안하다라며 사과를 한 후 해당 자리를 떴다.

영상을 올린 네티즌은 문제의 스파의 전화번호를 공유하며 보이콧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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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반면 해당 영상이 SNS로 공유되자 성 정체성 관련 찬반 토론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스파 업체의 대응이 아쉬웠다며 의견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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