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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건강라이프

위험! 당신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6가지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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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간다.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무언가에 쫓기듯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스트레스는 그야말로 동반자같은 존재다. 하지만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우리 몸의 자율신경은 제 기능을 못하게 되고 이는 이상 증상으로 이어진다.

 

영국 일간 메트로는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나타나는 6가지 증상’에 대해 소개했다.

보도에선 스트레스가 정신 건강 뿐 아니라 육체 건강까지도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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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마음의 병이 몸으로 드러난다. 스트레스로 인해 몸과 마음 역시 이중고를 겪을 수 있는 것이다.

 

최근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느꼈다면 아래의 증상을 꼼꼼히 확인해보자. 만약 여러 가지 증상을 겪고 있다면 당신은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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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탈모 증세

shutterstock

 

어느 날 머리를 감거나 빗을 때 생각보다 훨씬 많이 빠지는 머리카락을 보고 놀란 적이 있지는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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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의 원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바로 스트레스로, 젊은 나이라고 방심해선 안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모발이 자라는 두피까지 영향을 준다. 두피에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영양 공급에 문제가 생겨 모발이 자라기 힘든 환경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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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탈모 증상 자체가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또 하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2. 깜빡깜빡한다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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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무언가를 자꾸 잊어버리는 증상이 반복돼 건망증이 심해졌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이는 단순한 부주의나 무신경이 아니고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이다. ‘스트레스성 건망증’으로, 다행히 치매의 초기 증상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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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성 건망증은 여러 원인이 있지만 스트레스로 인해 불안이나 우울 등 심리적인 불안정감에 시달릴 때 더욱 악화된다.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으므로 휴식을 취하면 훨씬 좋아질 수 있다.

 

 

#3. 배가 아프다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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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을 할 때, 혹은 중요한 일이 있을 때 갑자기 배가 아파온 적은 없는지 돌아보자.

시시때때로 배가 아파 화장실에 가고 싶다거나 가스가 발생하는 스트레스성 복통을 흔히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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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현대인들이 앓고 있는 이 증후군은 대장 내시경이나 엑스선 검사로는 확인이 불가능하다. 특정 질환은 없지만 스트레스를 받으면 단순히 식사를 하는 것만으로도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증상이 몇 개월, 길면 몇 년동안 지속될 수 있어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인해 불편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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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알맞은 약 복용도 중요하지만 심리적 갈등 및 스트레스를 제거해야 한다.

 

 

#4. 끊임없이 추위를 느낀다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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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손발이 몹시 차고 저린 증상을 겪는 수족냉증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이 수족냉증은 꼭 날씨와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수족냉증이라고 알려진 증상의 상당수는 ‘레이노 증후군’ 이라는 병과 관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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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노 증후군을 앓게 되면 심리적 변화로 인해 손가락이나 발가락 혈관에 발작이 발생하고, 피부 색이 변하며 통증이 발생한다.

단순히 손발이 차고 저리는 데에 그칠 수도 있지만, 증상이 심해지면 극심한 통증과 함께 말초 조직 괴사로 이어질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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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근육이 자주 뭉친다

shutterstock

 

현대인들 중에 목과 어깨 결림을 겪지 않는 사람을 찾기란 매우 힘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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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또한 나쁜 자세 뿐 아니라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데, ‘섬유 근육통’ 증상은 그 중 가장 흔한다.

섬유 근육통의 원인은 확실하지 않지만 우울증이나 심리적 스트레스로 인한 불안, 근육 손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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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물게 통증이 계속되고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악화되는 사람들도 있으니 사전에 휴식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좋다.

 

 

#6. 이상한 꿈을 자주 꾼다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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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 때문에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해 괴로운 날이 이어진다면, 스트레스가 원인은 아닌지 의심해 보아야 한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불면증 뿐만 아니라 악몽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릴 때 가장 많이 꾸는 꿈은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꿈’과 ‘쫓기는 꿈’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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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꿈’을 꾼다면 미래에 대한 중압감과 근심에 걱정이 많은 사람이다. 또한 ‘쫓기는 꿈’의 경우 무언가를 두려워 하는 마음으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것을 나타낸다. 이 경우 꿈 속에서 자신을 쫓는 사람이 누구인지 알지 못하는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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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을 꾸는 경우 숙면을 취해지 못해 피로가 풀리지 않아 일상 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