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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가 가져온 ‘배달 음식 상자’에 ‘스티커 떼었다 붙인 흔적’을 발견하고 CCTV에서 찾은 ‘충격적인’ 장면


라이더가 갖다준 배달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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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배달 서비스 이용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라이더와 고객 사이 발생하는 문제들이 종종 일어난다.

Kennedy News and Media

지난 22일 영국 일간 메트로는 배달 음식 상자에 붙은 스티커에서 ‘떼었다 붙인’ 흔적을 발견한 고객이 CCTV를 확인하고 놀란 사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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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서리주 올더숏(Aldershot) 인근에 살고 있는 46세 남성 스튜어트 나이트(Stuart Knight)는 여자친구와 세 자녀와 함께 먹을 피자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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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주문한 음식이 도착하고 상자를 개봉했는데, 피자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으나 함께 사이드 메뉴로 주문한 ‘도우 볼’이 16개가 아닌 4개만 들어있었으며, 함께 배달된 소스도 누군가 찍어먹은 흔적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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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음식점 측에서 실수를 한 것으로 생각했으나 그는 상자에 붙여진 스티커가 누군가 한 번 떼었다가 다시 붙인 흔적을 보고 집 앞에 설치된 CCTV를 확인하였다.

Kennedy News and Media

CCTV에는 라이더가 배달 직전 운전석에 앉아 음식을 훔쳐 먹고 있는 장면이 찍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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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다들 배달 음식 먹을 때 조심하세요. 그리고 꼭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음식 상태를 확인하세요”라고 조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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