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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 고속도로 속도제한 60km로 줄이세요!”… 황당한 강남 사모님들의 민원


요즘은 금수저와 ‘갑질’ 이라는 말이 흔히 들릴정도로 돈 많은 사람들의 몰상식한 일들이 종종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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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최근 한 커뮤니티에 눈을 의심하게 하는 글이 하나 올라왔다.

 

게시물의 제목은 “강남 부자들의 민원” 으로 말 그대로 강남 부자들이 서울시에 민원을 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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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민원을 낸 것은 ‘경부고속도로 서울구간 최고속도 하향 조정’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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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가 지나는 서울 구간에는 고급 아파트들이 잔뜩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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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고급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이 시끄럽다고 고속도로 최고 속도를 80km에서 60km로 하향 조절하라고 요청한 것이다.

 

사실 이 아파트들은 고속도로가 세워진 직후 바로 옆에 건설하기 시작해 지어진 아파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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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고속도로 옆에 허가나서 아파트를 지어놓곤 “고속도로 때문에 시끄러우니 속도를 줄여라” 라고 말하는 상황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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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누리꾼들은”시속 60이 고속도로인가요?”, “근데 저기 있는 아파트들 소음 심하긴 해요”, “교통 좋으면 시끄러운거 당연한거 아닌가?”, “근데 저 구간 원래 막혀서 속도 안나오는 구간인데?”, “새벽에만 조심하면 될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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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해당사건을 다룬 유튜버의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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