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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오늘부터 많은 한국 사람들이 놀라고 있는 이유(+사진)


현재 오늘 아침 많은 한국 사람들이 놀라고 있는 이유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현재 오늘 아침 많은 한국사람들이 놀라고 있는 이유”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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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는 24절기의 13번째로 대서와 처서의 사이에 있다.

태양 황경이 135도가 될 때이다. 음력에서는 ‘가을이 시작하는 날이다.’ 는 말이 있지만, 24절기는 (해당 항목에서 볼 수 있듯이) 엄연히 양력이며, 음력과는 관련이 없다.

구글이미지

양력으로는 8월 7일 내지 8월 8일에 들며, 가끔 말복이나 칠석과 겹치는 경우도 있다.

조선 시대에서는 입추가 지나서 비가 닷새 이상 계속되면 조정이나 각 고을에서는 비를 멎게 해달라는 기청제를 올렸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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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날은 곡식이 여무는 시기이므로 이날 날씨를 보고 점치는데 입추에 하늘이 청명하면 만곡(萬穀)이 풍년이라고 여기고, 이날 비가 조금만 내리면 길하고 많이 내리면 벼가 상한다고 여기고, 천둥번개가 치면 벼의 수확량이 적고, 지진이 있으면 다음해 봄에 소와 염소나 산양이 죽는다고 점쳤다고 하며, 그리고 이날은 김장용 무와 배추를 심어 김장에 대비하며 김매기도 끝내면 농촌이 한가해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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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는 입추 다음에 곧장 말복이 기다리고 있다는 점에서도 알 수 있듯이 대서와 더불어 더위의 최고 절정일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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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대한민국에서 실질적으로 가을 날씨에 접어드는 기점은 입추가 아닌 처서 시기이고 본격적으로 가을이 시작되는 시기는 추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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