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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옆에 있는 친구가 평생 만날 ‘진짜 친구’라는 증거 5가지


수다를 떨다보면 시간가는 줄도 모를 정도로 죽이 잘 맞고, 같이 추억을 쌓다보면 없으면 안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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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때로는 너무 얄밉기도, 나를 속상하게 만들기도 하는 친구.

친구와 함께 우여곡절을 겪다보면 어느 순간 이런 의문이 들 때가 있다.

“내 옆에 있는 이 아이가 진정한 친구일까?”

나와 내 곁에 있는 이 친구가 정말 친하고, 깊은 우정을 가지고 있는지 알고 싶다면 우리의 지난 날을 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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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렇지 않게 느꼈던 둘의 모습이 밑의 항목 중에 여러 개 해당 된다면, 우리는 정말로 ‘친한 친구’가 맞을 테니.

 

1. 만나면 ‘아무말 대잔치’가 열린다.

게티이미지뱅크

심도 있는 대화? 토론? 그런 것 보단 서로 의미 없는 말을 하기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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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희한한 건 서로 아무 말만 하는데도 말이 통한다는 것이다.

내 아무 말을 이해해줄 수 있는 건 오직 이 친구밖에 없을지도 모른다.

 

2. 뒷담이 아닌 ‘앞담’을 한다.

게티이미지뱅크

“얘 미쳤나 봐. 정신 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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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친구는 내가 없는 곳에서 내 얘기를 하지 않지만 내 앞에서 신랄하게 나를 비판한다. 그래도 전혀 기분 나쁘지 않다.

오히려 친구의 가감 없는 ‘앞담’은 나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된다.

 

3. 오랜만에 만나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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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바쁜 일정 탓에 몇 개월 만에 만난 친구.

혹시라도 어색하진 않을지 걱정했던 게 무색할 만큼 변함없는 모습을 보이며, 마치 어제도 만난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둘 사이에 어색한 공기는 찾아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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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보지 않아도, 연락하지 않아도 친구와 나 사이는 여전하다.

 

4. 서로 가족의 안부를 묻는다.

게티이미지뱅크

너무 친한 탓에 이제 서로 가족의 사정도 훤히 꿰뚫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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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동생은 마치 내 동생처럼 느껴지고, 친구의 부모님도 내 부모님처럼 느껴지다보니 자연스레 서로 가족의 안부도 묻게 된다.

서로의 가족까지 챙기는 우리는 그냥 친구가 아니라 ‘절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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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닌 것은 단호하게 ‘아니야’라고 말해준다.

게티이미지뱅크

내가 잘못된 길로 가거나 실수를 할 때, 부모님이나 스승뿐만 아니라 친구도 나를 붙잡아 주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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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잘못을 호되게 바로잡아주는 친구가 있다면 그 친구야말로 나를 진정으로 아껴주는 친구라고 할 수 있다.

잠깐 서운할 수는 있지만 훗날 나에게 ‘그건 아니야’라고 말해준 친구 때문에 고마워할 날이 찾아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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