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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과 관계 맺는데 성공했다고 인증샷 단톡방에 뿌리고 소문내던 20대 순경의 최후


여경이랑 잤다고 자랑하고 다니던 순경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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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한 20대 순경이 여경과 성관계를 맺었다며 동료 경찰관들 등에 자랑하고 다니다가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20대 현직 순경은 여경과 성관계를 했다며 경찰 동료들에게 여경이 침대에 누워있는 사진을 보여주고 다녔는데 충격적인 것은 수사 결과 여경과 합의된 관계가 아닌 성폭행이었다고 한다.

여경 사진도 해당 순경이 성폭행 후 10개월가량 지난 뒤 본인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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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검찰은 A순경에 강간 및 성폭력범죄의 처벌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등 3가지 혐의를 적용했고 재판에 넘겼다.

순경 A씨는 경찰관 동기들에 “며칠 전 여경 B와 하룻밤을 보냈다”고 거짓말을 하면서 속옷 차림의 B씨 사진을 보여주고 다녔고 경찰 동기들과 술을 마시던 자리에서도 “내가 과거에 B와 함께 잤다”고 말하며 자랑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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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건은 전라북도 지역 모 경찰서에 근무하는 한 순경이 동료 여경과 관계 맺은 영상을 경찰 동기들이 있는 SNS 대화방에 공유했따는 소문이 퍼지면서 꼬리가 드러났다.

경찰은 순경 A씨의 직위를 해제했는데 A씨는 검찰 조사에서 “합의 하에 관계를 하였고 사진을 보여준 것은 고의가 아니었다”고 범행을 부인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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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여경 B씨는 극도의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으며 애초에 A씨를 고소하지 않은 건 대학 졸업 후 어렵게 취업한 데다 소문이 나면 2차 피해와 불이익을 당할까 봐 두려워 혼자서만 속앓이를 한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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