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로 시작해서 중저가 피자로 탈바꿈했던 피자스쿨이 또 가격을 올리기로 결정했다.
이달부터 전체 메뉴 가격을 인상하면서 주요 피자 브랜드가 전부 제품 가격을 올린 것이다.
2일 피자업계 등에 따르면 피자스쿨은 이달부터 약 25개 피자 전 메뉴 가격을 각 1천원씩 인상했으며 대표메뉴 종류인 ‘클래식 피자’ 기준 가격 인상률은 약 13%다.
피자스쿨의 전체 메뉴 가격인상은 약 3년만에 이뤄졌다. 피자스쿨은 지난 2019년 1월 경 대표 메뉴 가격을 각각 1천원씩 올린 바 있다. 이번 가격 인상으로 페퍼로니 피자는 7천원에서 8천원으로, 콤비네이션 피자는 8천원에서 9천원으로, 포테이토 피자도 8천원에서 9천원으로 가격이 조정됐다.
배달시장이 호황임에도 피자가 안 팔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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