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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맡겨 놓은 골든 리트리버를 몰래 보신탕 해먹어서 따졌더니 충격적인 말을 한 큰아빠


잠시 맡겨 놓은 골든 리트리버 ‘보신탕’ 해먹은 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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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되어 각종 커뮤니티에 공유되기 시작됐다.

해당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 A씨는 “잠시 맡겨 놓은 골든 리트리버 ‘보신탕’ 해먹은 큰아빠”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얼마전 아빠와 함께 시골을 다녀온 A씨는 애완견인 골든 리트리버를 데려갔다.

근데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시골에 며칠 더 머물다 오겠다는 큰아빠 B씨의 아들과 딸을 A씨 아빠차에 동승해서 시골집에 맡겨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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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3일 후 A씨 아빠가 데려 오기로 했는데 갑자기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한 애완견.

시골에서 살던 다른 큰아빠 C가 보신탕으로 먹어버렸다는 것.

C씨에게 전화를 걸어 따졌더니

“나는 잘못 없다. 놓고 간 너희들이 잘못이다”라고 뻔뻔하게 나왔다고. 이어 “나는 가난했지만 장남으로서의 신위를 지키며 열심히 살아왔다. 너희들은 다 부자이지 않냐. 생각해보면 다 착한 내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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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며 갑작스러운 신세한탄을 늘어놓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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