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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 안 한다” 문가비가 알려주는 사진 잘 나오는 꿀팁


모델 문가비가 일상에서도 화보처럼 사진을 남기는 꿀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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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비 SNS

지난 1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이국적인 외모와 솔직함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문가비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문가비는 일상 모습을 촬영한 SNS 사진에 대해 “포토샵 진짜 안 한다. 언니 아니면 동생, 엄마가 찍어준다”고 밝혔다.

문가비 SNS

MC들은 “가족들이 사진을 다 잘 찍는다. 저렇게 찍는 노하우 좀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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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비는 스튜디오 앞으로 나와 직접 시범을 보이며 “엉덩이를 반만 걸치고 다리를 앞쪽으로 빼라. 머리는 오른쪽으로 넘겨라”라고 주문했다.

이때 박나래가 어정쩡한 포즈로 따라하자 문가비는 재빨리 다른 자세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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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그러면서 “키가 작다면 일단 앉아서 최대한 엉덩이를 뒤로 빼고 머리를 넘기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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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들이 “머리를 한쪽으로 넘기는 이유가 있냐”고 묻자 문가비는 “제가 왼쪽, 오른쪽 얼굴이 서로 다르다. 왼쪽은 얼굴을 더 드러내는 편이고 오른쪽으로 찍을 때는 턱을 약간 더 들어준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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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MC들은 “목선을 드러내야 되네”라며 감탄했다.

문가비는 정면 사진에 대해서는 “자체 리프팅이 있다”며 시범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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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꼬리를 올리고 턱을 내리면서 입술을 약간 벌린 모습을 연출해 특유의 도도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그러면서 “사진 한장을 찍을 때도 그냥 찍지 않는다. 발끝 하나, 손끝 하나까지 신경쓴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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