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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사람들

지하철에서 ‘꽃’ 팔던 여성에게 지나가던 승객이 건넨 말 (영상)


많은 사람들이 오가며 바쁜 발걸음을 재촉하는 미국 뉴욕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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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이는 사람들 사이에서 한 여성이 장미꽃을 팔고 있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저 쳐다보고 지나갈 뿐이었다.

바로 그때, 꽃을 팔지 못하고 있던 여성에게 한 남성 승객이 다가와 행운을 안겨주었다.

Youtube ‘Maria Lopez’

과거 유튜브에 올라왔던 이 영상은 네티즌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해 현재까지도 종종 화제가 되고 있다.

장미를 팔고 있던 여성에게 검정 넥타이와 검정 양복을 빼입은 남성이 다가와 장미를 15송이 사면 얼마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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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여성은 18,000원이라 답했고 자신에게는 장미 140송이가 있다고 말했다.

Youtube ‘Maria Lopez’

남성은 한 송이에 1,200원씩 팔고있는 장미 140송이를 모두 사겠다고 하자 여성은 놀라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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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치도 못 했던 일이었기 때문. 이후 남성은 “하지만 한 가지 부탁이 있어요. 사람들에게 이 장미를 무료로 나누어주세요. 그리고 당신은 기쁜 마음으로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면 됩니다.”고 말했다.

여성은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고 그는 “울지 마세요! 좋은 날이잖아요”라는 말을 건넨 후 순식간에 지하철에서 내려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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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Maria Lopez’

그리고 그녀는 울먹이는 목소리로 지하철에 있는 사람들에게 소리쳤다.

“장미를 원하시는 분들은 저한테 오세요. 얼마든지 드릴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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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누군가에게 행복하고 값진 하루를 선물한 그 남성을 칭찬하며 가슴이 따뜻해진다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아래에서 당시 훈훈했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