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정현이 아델의 명곡 ‘썸원 라이크 유’를 부르며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지난 1일 JTBC ‘비긴어게인2’에서는 가수 박정현, 하림, 헨리, 악동뮤지션 수현이 포루투갈에서 두 번째 버스킹 공연을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멤버들은 ‘바이샤시아두’ 지하철역 앞을 새로운 버스킹 장소로 정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공연을 이어갔다.
특히 박정현은 ‘팝의 여왕’ 아델의 명곡 ‘썸원 라이크 유’를 불렀다.
이 곡은 원곡을 부른 아델의 경험이 담긴 곡으로 슬픈 가사가 돋보인다.
전 세계적으로 많이 알려진 유명한 곡 ‘썸원 라이크 유’에 박정현의 음색과 가창력이 더해지며 소름 돋는 공연이 펼쳐졌다.
현장에 있던 포르투갈 시민들은 박정현의 노래에 매료되어 발걸음을 멈췄고 스마트폰을 꺼내 촬영을 하기도 했다.
시민들은 박정현의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하고 그저 넋을 놓고 바라보기도 하며 공연을 즐겼다.
노래가 끝난 뒤 박정현은 현지에 있던 사람들에게 엄청난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노래 한 곡으로 지하철 역 앞을 순식간에 콘서트장으로 만들어버린 박정현의 ‘썸원 라이크 유’를 영상으로 직접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