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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식당2 ‘김치전 사건’으로 볼 수 있었던 박서준의 매너


tvN ‘윤식당2’

‘윤식당2’에 새롭게 채용된 알바생 박서준이 직장 상사인 윰과장 정유미를 위해 잘못을 혼자 뒤집어 쓰는 매너를 보였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윤식당2’에서는 윤여정이 주방을 비운 사이 전무 이서진의 주도 하에 ‘김치전 만들기’에 돌입한 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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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첫 날 생각보다 손님이 적었던 탓에 윤식당은 여유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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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윤식당2’

이서진은 배가 고프다며 “대왕 김치전”을 만들자고 말했고 이에 정유미가 프라이팬 가득 채우는 크기의 김치전을 부치고 있던 와중이었다.point 141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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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갑작스럽게 들어온 손님이 김치전을 주문했다.

당황하고 있는 사이 이서진은 손님들 서빙을 보기 위해 다시 홀로 돌아갔다.

tvN ‘윤식당2’

대선배이자 윤식당의 오너 쉐프인 윤여정은 주방으로 돌아와 “김치전이 왜이렇게 크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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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의 다그침에 주방에 남아 있던 박서준과 정유미는 그대로 얼어붙었다.

정유미가 놀라서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있을 그때, 박서준이 “제가 배가 너무 고파서 만들었다”고 센스있게 대답했다.

그런 박서준을 향해 윤여정은 “직원들이 먹으려는 거면 괜찮다”고 다독이며 일명 ‘대왕 김치전 사건’은 훈훈하게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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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윤식당2’

한편 윤식당2에서 막내 알바생인 박서준은 뛰어난 스페인어와 영어실력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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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스페인 여행객들이 박서준을 보며 “이목구비가 너무 또렷하고 잘생겼다.”라고 하여 서양인이나 동양인이나 미의 기준이 비슷하다는 것을 느끼게 했다.

‘윤식당2’는 닐슨코리아 기준 14.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 많은 시청자들의 애정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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