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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들고 나서야 보여…” 그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부모님의 쓸쓸한 뒷모습 5가지


질풍노도의 시기가 지나 철이 들기 시작할 무렵 우리는 부모님의 쓸쓸한 뒷모습을 마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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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커다란 버팀목처럼 느껴졌던 부모님이 어느 순간 작아 보이기 시작한다.

‘낳실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를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어버이날 노래 가사처럼 부모님의 무한한 사랑과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는 것 아닐까?

이 글을 통해서라도 부모님의 진짜 모습을 알게 됐다면 오늘은 ‘사랑한다’는 말을 전해보자.

 

1.부모님도 외로움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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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고백부부’

한창 친구들과 어울리며 집보다는 밖에서 시간을 보낼 때가 더 많았던 10대 때 항상 등 뒤로 들려오던 부모님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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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어딜 그렇게 다니냐. 집에 좀 붙어있어라.”는 말이 그저 잔소리로만 들렸다.

하지만 사실 이 말은 외로운 부모님이 우리와 함께 있고 싶다고 말하는 하나의 신호였다.

 

2.부모님도 ‘하고 싶은 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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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더 이상은 못 참아’

부모님은 우리가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언제든 전폭적으로 지원해주고 싶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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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정작 부모님은 자신이 원하는 것은 이루지 못하고 있다.

우리를 위해 포기했을, 부모님이 하고 싶은 일에 지금이라도 관심을 가져보자.

 

3.부모님도 돈 버는 일이 쉽지 않다

tvN ‘응답하라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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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가 되어 고된 아르바이트를 하고 나면 뒤늦게 오는 2가지 깨달음이 있다.

첫째는 남의 돈 버는 것이 만만치 않다는 것, 그리고 다른 하나는 “부모님도 이렇게 힘들었겠다”는 것.

그동안 ‘슈퍼맨’처럼 우리가 먹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다 들어주었던 부모님이 얼마나 힘들었을 지 그제서야 부모님의 고생이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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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모님도 상처를 받는다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철없는 마음에 한 번쯤 부모님의 가슴에 못을 박아본 적이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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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절대 엄마(아빠)처럼은 안 살 거야.”, “엄마 아빠가 나한테 해준 게 뭐 있어?” 이런 말.

뒤돌아 서면 후회하고 마는 이 말에 이미 부모님은 큰 상처를 받았을 것이다. 부모님도 우리와 똑같이 여린 마음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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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부모님도 아프다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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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 부모님의 깊게 패인 주름과 거친 손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며 부모님의 나이를 실감하게 될 때가 있다.

우리를 뒷바라지 하느라 정작 부모님은 자신의 건강에는 무심했을 수 있다.

이제부터는 우리가 부모님의 건강을 살피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