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국과 홍진영이 방송에 출연해 ‘연애 능력 고사’를 진행하며 핑크빛 연인 분위기를 형성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6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홍진영의 집에 김종국, 김희철,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가 모여 ‘연애 능력 고사’를 진행하는 장면이 방영되었다.
해당 장면에서 홍진영은 남성 출연진에게 ‘자기야 나 얼마나 사랑해?’라는 질문을 들었을 때 남자의 가장 바람직한 답변은 무엇인지 물어보았다.
질문을 들은 이상민은 “네가 나를 사랑하는 것보다 내가 너를 더 사랑해”, 김희철은 “나만큼 너를 사랑해”라고 오답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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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홍진영에게 “오빠 나 얼마나 사랑해?”라는 질문을 받은 김종국은 쑥스러운 듯이 웃으며 “뭐라고?”라고 말했다.point 150 | 1
김종국과 홍진영 사이에 묘한 분위기가 형성되자 옆에 앉아 있던 탁재훈이 “놀고들 있네 진짜!!”라며 분노했다.
또한 김희철은 “여기서 이러지 말고 둘이서 동상이몽에 출연해”라고 말했다.
해당 장면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보는 시청자마저 쑥스럽게 만드는 김종국”, “둘이 썸을 타려고 하자 탁재훈이 보인 반응이 너무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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