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기상캐스터들이 ‘딱 달라붙는 옷’만 입는 이유
기상캐스터는 뉴스의 꽃이라고도 불린다.
근데 언젠가부터 이들은 타이트하면서도 짧은 의상을 입기 시작했다.
또 불편한 몇몇 사람들은 기상캐스터의 파격적인 옷차림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7년 전, 기상캐스터로 이름을 알렸던 박은지가 입고 나왔던 타이트한 옷차림은 이후 예능 방송에서도 회자 될 만큼 논란이 됐고 김혜선 기상캐스터 또한 몸 한 가운데에 지퍼가 달린 원피스를 입고 나와 논란에 빠졌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는 이에 대해 입을 여렀는데 그는 “옷이 타이트하다는 이야기를 듣는데 방송 의상 사이즈가 하나다. 마른 분들은 그게 넉넉하고 체격이 있으면 낄 수가 있고, 키 큰 분들은 짧아질 수 있다. 보통 협찬 의상이 55사이즈로 한정되어있다. 그래서 자기 몸에 잘 맞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옷을 입고 나가야 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체격이 큰 친구들은 의도치 않게 비난을 받기도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또일부 기상캐스터는 다른 이유에서 타이트한 옷을 고른다고 한다.
박은지는 개인 스타일리스트를 고용했다고 밝히면서 관심을 받기 위해 자연스레 과감한 옷을 고르기 시작했고 이에 박은지는 많은 남성 팬들을 얻게 됐다.
또 이떄부터 일부 기상캐스터의 옷차림이 과감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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