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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유튜브 알고리즘에” 뜨고 있는 옥택연 첫사랑 여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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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PM 출신이자 배우 옥택연의 첫사랑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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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튜브의 ‘알고리즘’ 영상에는 ‘택연이 첫사랑 김평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오고 있는 중이다.

해당 영상은 지난 2011년 7월 방송된 SBS 예능 ‘달고나’의 한 장면으로, 당시 옥택연은 초등학교 첫사랑과 재회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방송에서 옥택연은 첫사랑이 공개된다는 말에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첫사랑 이름이 ‘김 피스(평화)’라며 이름까지 정확히 기억하고 있어 놀라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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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의 첫사랑 김평화 씨가 등장하자, 옥택연은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그는 “더 귀여워졌다”라며 실시간 VCR 영상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김평화 씨는 수수하면서 귀여운 외모를 지니고 있어 당시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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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씨는 어린 시절 옥택연과의 추억을 공개 해 화제가 되었다.

그는 “택연이가 나한테 엄마 결혼반지를 준 적이 있다”라며 “전학 간 택연이가 쉬는 날 부산 학교에 놀러와 반지를 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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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편지는 특이하게 금 보증서에 담아줬다”라며 “편지 내용은 마음을 표현한 게 아니라 이 반지 진짜라는 내용이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옥택연은 해당 반지가 어머니의 결혼반지였기 때문에 다시 가져갔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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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은 당시를 회상하며 “제가 되게 좋아했다. 오랫동안 집 앞에서 기다렸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금 보증서에 편지 쓴 것은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라며 쑥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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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는 모습이었다.

이들은 “지금 생각하면 있을 수 없는 방송이다. 아이돌이 첫사랑 찾고 부끄러워 한다니”, “근데 진짜 첫사랑처럼 생기셨다”, “현실판 수지다”, “옥택연 귀엽다”, “첫사랑에 진심이었네” 등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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