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 후 먹으면 진정되는 건강식품 10가지
많은 사람들은 다이어트나 운동으로 식사를 제한하다가, 어떤 계기로 인해 과식이나 폭식을 하게 되는 경우가 드물다.
혹은 스트레스 상황에 따라 식욕이 폭발하여 그날 다른 때 보다 많이 먹기도 하니, 그 이후에는 폭식이나 과식 후엔 속이 더부룩하기 마련이다.
건강포털 웹엠디(WebMD)에 게재된 내용을 기반으로, 평소보다 많이 먹고 난 후 속을 진정시키고 한층 건강해지기 위한 식품 10가지를 소개한다.
1) 요거트
‘좋은’ 박테리아인 유산균이 나쁜 박테리아와 균형을 맞추고 복부 내 가스와 설사를 진정시킬 수 있다.
좋은 박테리아의 이점을 얻으려면 생균(live active cultures)이 들어있는 요거트를 먹는 것이 바람직 하다.
2) 바나나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이 많이 들어간 식단으로 인한 영향을 완화하고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3) 녹차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높아진 혈압을 정상으로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4) 견과류
아몬드나 호두, 땅콩과 같은 견과류는 오메가 3 지방산과 불포화지방, 비타민 E가 들어있다.
모두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동맥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는 영양소이다.
5) 달걀
달걀에 가득 들어있는 단백질, 비타민 B12 및 D, 리보플라빈, 엽산 등 모두 폭식으로 인한 심장질환의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6) 시금치
시금치에 풍부한 비타민 B2는 지방 대사를 돕고, 질병 및 감염과 싸워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7) 식초
샐러드에 식초를 살짝 뿌려 먹으면 폭식으로 인해 오르내리는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8) 생강
식 후 배에 가스가 차 더부룩할 때 생강을 먹으면 소화관의 근육이 이완되어 가스 배출에 도움이 된다.
9) 오렌지
오렌지는 맛만 좋을 뿐 아니라 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지방을 소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비타민 C가 풍부하다.
10) 브로콜리
폭식장애는 우울증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우울증과 싸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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