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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1도 미리 전역할 수 있다” 첫 주자로 떠오른 올림픽 국가대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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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출전한 올림픽에서의 첫 경기, 개인 랭킹 라운드 남녀 1위를 기록하며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였던 안산과 김제덕이 한 조를 이룬 양궁 혼성 단체전에서 결국 금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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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에서 네덜란드의 스테버 베일러르-가브리엘라 슬루서르 조와 마주한 두 사람은 지금까지의 경기와는 다른 양상의 치열한 접전을 보여줬고, 첫 번째 세트를 줬지만 두 번째와 세 번째를 연달아 따내고, 첫 경기 16강전에서 방글라데시의 루만 사나-디야 시디크 조를 6-0 (38-30, 35-33, 39-38)으로 꺾고 8강에 진출한 김제덕과 안산은 8강에서도 인도의 프라빈 자다브-디피카 쿠마리 조를 6-2(35-32, 38-37, 35-37, 36-33)로 제압 준결승에 안착해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다.point 278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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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덕은 이번 메달로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 최연소 메달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게 되었고, 올림픽에서 처음 열리는 양궁의 혼성 단체전 첫 금메달리스트로 역사에도 이름을 올리게 되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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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제덕은 올림픽 전까지 출전한 국제 대회가 모두 주니어 대회였고, 처음 출전한 성인 무대가 올림픽인데 더해 금메달까지 획득하는 대단한 목표를 이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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