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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하다하다 우주라고?” 미국의 닐 암스트롱보다 빨리 16세기에 우주 가는 것에 성공했다는 중국 근황


16세기 우주에 가고 싶었던 중국인이 한 무모한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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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Made in China는 과학이다.

수세기 전인 1500년경 명나라 중엽, 명나라 한 지역의 지방관리였던 완후라는 사람은 밤하늘을 보는 것을 좋아했는데 특히 별을 좋아했던 그는 별을 바라보다가 우주에 간다는 무모한 계획을 세우고 훗날 흑역사가 됐다.

실행력이 대단했던 그는 스스로 우주에 가기 위한 우주선을 제작했는데 그가 만든 우주선은 튼튼한 의자 주위에 두 개의 연과 47개의 거대한 로켓들이 매달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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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그는 자신의 하인에게 47개의 로켓 도화선에 불을 붙이라고 지시했으며 완후는 우주로 떠날 준비를 마친 것이었다.
도화선에 불이 붙은 후 일어난 일은 엄청난 폭발.

완후의 하인들은 엄청난 폭발과 함께 뿜어져 나온 연기가 걷힌 뒤 주위를 살펴보니 완후는 흔적도 없이 증발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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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들은 완후가 정말 우주로 떠났다고 믿었지만 그냥 흔적도 없이 폭발과 함께 흙으로 돌아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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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전설로 남은 16세기 중국의 우주비행사 이야기인데 전설이 알려지면서 몇몇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서는 완후의 의자를 그대로 재현하기도 했다.

완후 사건을 배경으로 만든 게임이 생겨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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