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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떨결에 ‘남북 정상회담’ 문대통령 차량행렬의 선두를 맡은 ‘트럭 운전사’


문재인 대통령의 차량 행렬에 뒤쫓긴 ‘트럭 운전사’의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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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NEWS

작년 ‘2018 남북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며 대중들은 문재인 대통령의 행보 하나하나에 관심을 보였었다.

오전 8시부터 청와대를 빠져 나와 판문점으로 향하는 문 대통령의 차량 행렬은 각종 방송사를 통해 중계됐다.

문 대통령의 차량 행렬은 서울 세종대로를 지나 자유로에 진입했다.

그리고 문제의 장면이 방송사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YTN

수 십대의 대통령 차량 행렬의 선두를 맡고 있는 듯한 ‘트럭 한 대’가 눈길을 사로잡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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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차량 행렬은 신호의 제한을 받지 않고 이동했기 때문에, 한참 전에 출발한 트럭이 이 거대한 차량 행렬에 쫓기는 듯한 모습이 연출되고 말았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 나온 추격전 같다며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해당 장면을 캡쳐해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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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누리꾼들은 “운전사가 깜짝 놀라 울면서 운전했을 것 같다”, “기사님한테 당시 심정 안 물어봐도 당황스러움이 사진에서 묻어난다”, “운전하는데 뒤에서 대통령이 쫓아온다고? 나였으면 기절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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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