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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사회

“앞으로 대한민국에서 북한 ‘술’을 맛보게 될 수도 있다”


지난 5일 SBS 단독보도에 의하면, 10년 전 북한의 천안함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정부가 제재 조치를 발표한 뒤 처음으로 남북 사이에 교역이 성사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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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술과 우리나라의 설탕을 물물교환한다는 것이다.

 

SBS 뉴스

 

통일부의 최종 승인만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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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당국자는 절차적 요건에 하자가 없으면 반입을 승인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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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역이 승인된다면, 개성 고려 인삼과 술, 류경 소주, 들쭉술 등 북한의 대표적 술 35종을 1억 5천만 원 어치 남한으로 반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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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남포에서 중국 다롄을 경유해 인천으로 들어오고, 유엔 제재를 감안해 현금 대신 현물로, 남한 설탕 167톤이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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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총통일농사협동조합 박종필 부회장은 북한이 아주 적극적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 정부가 5·24조치의 실효성이 한 발표가 계약 성사의 배경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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