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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산 ‘포르쉐’에 주문한 옵션 없자 ‘화나서’ 차 몰고 대리점으로 돌진한 남성 (영상)


원하는 대로 되지 않자 차량을 몰고 대리점으로 돌진한 남성이 있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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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미디어 스몰조이(SmallJoys)는 42세 대만 사업가 추(Chu)가 저지른 엽기적인 사건을 소개했다.

지난 2017 년 1 월, 추는 포르쉐의 최신 모델인 ‘파나메라 스포츠 투리스모(Panamera Sports Turismo)’를 주문했고 4D 섀시 컨트롤 옵션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Car and Driver

그는 총 £ 184,000(약 2억 6천만원)의 비용이 소요되는 차량에 대해 £ 50,000(약 710만원)을 보증금으로 지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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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지불과정은 그의 비서를 통해 진행되었다.

몇 달 후, 추가 살고있던 섬으로 차량이 배송되었지만 그가 주문했던 4D 섀시 컨트롤 옵션은 탑재되어 있지 않았다.

원하던 기능이 없자 화가 난 추는 이유를 물었고, 결국 비서의 잘못이었다는 걸 알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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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는 그 이후에도 차량의 잔금을 내려하지 않았고, 오히려 보증금을 돌려달라고 주장했다.

기사와 관계없는 사진: Porsche Center Jakarta

하지만 판매 대리점은 추보다 더 완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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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입장을 확고히 했고 예금을 돌려주길 거부했으며 이렇게 계약을 위반한다면 보증금은 자신들이 가지겠다고 경고했다.

추에게는 5일이라는 시간이 주어졌지만 그는 대리점의 경고를 무시했다.

그가 한 행동은 아래 영상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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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추는 새 차량을 몰고 판매 대리점으로 돌진했고 전체 모습은 CCTV에 기록되었다.

대만 경찰은 곧바로 추를 체포했고 수사 도중 그의 차량에서 곡괭이와 휘발유를 발견하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며 그가 저지른 일들에 대해 유감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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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이 사고가 의도된 것이 아닌 우연히 일어났으며 교통을 위반하고 도망가는 차를 피하려다 생긴 일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추는 이 외에도 과거 강도와 사기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으며 경찰은 이번 사건을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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