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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아냐?” 팬서비스를 빙자해 ‘응큼한 오랑우탄이 저지른 만행'(영상)


지난 31일 영국 매체 라이브릭은 중국의 ‘응큼한’ 오랑우탄 한 마리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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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된 영상속에는 한 여성 관광객이 오랑우탄과 사진을 찍기 위해 다가간다.

그런데 이 오랑우탄이 조금 이상하다.

youtube @웃음저장소

청바지를 입고 있는 오랑우탄은 여성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익숙한 듯 사진 포즈를 취한다.

그 다음으로는 여성의 가슴쪽에 손을 올리고 다시 포즈를 취한다.

촬영이 완료되자 오랑우탄은 바로 다음 포즈를 준비한다.

youtube @웃음저장소
youtube @WASEEM KHIZER

오랑우탄은 여성의 옆자리로 가서 자연스럽게 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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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가만히 포즈를 취하더니, 손을 잡고 볼에 뽀뽀를 하기도 한다.

마지막으로는 여성의 등에 업히며 다정한 자세로 마무리한다.

People‘s Daily

모든 사진 촬영이 완료되었을 때 오랑우탄은 여성의 손등에 키스를 건네며, 마치 사람처럼 작별인사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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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큼한 오랑우탄의 행동에 주변 사람들은 폭소를 참지 못하고 있다.

youtube @웃음저장소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귀엽다”, “오랑우탄의 애정공세는 훈련에서 비롯된 것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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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의 영상을 통해 응큼한 오랑우탄의 만행을 볼 수 있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