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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그’ 못하게 홍윤화가 아무리 괴롭혀도 절대로 화 안내는 ‘사랑꾼’ 김민기 (영상)


게임을 못하게 방해하는 여자친구에게 다정한 리액션을 보여주는 남자친구가 몇이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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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유튜브 ‘홍윤화 김민기 꽁냥꽁냥’ 채널에 개그맨 김민기가 게임을 못하게 방해하는 홍윤화의 몰래카메라 영상이 게시됐다.

Youtube ‘홍윤화 김민기 꽁냥꽁냥’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하고 싶어하는 김민기에게 홍윤화는 단호하게 “게임 하지 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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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는 홍윤화의 허리를 감싸 안으며 “게임 안 해. 나 진짜 윤화가 보는 게 다야. 집에서 게임 안 해”라며 다정하게 달랬다.

잠시 후 김민기는 컴퓨터 대신 휴대전화로 하겠다고 졸랐지만 홍윤화는 그것마저도 절대 안 된다며 앞을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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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홍윤화 김민기 꽁냥꽁냥’

계속되는 방해에 김민기는 “그럼 뽀뽀”라고 말하고 입술을 들이밀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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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게임을 시작한 김민기에게 다가간 홍윤화는 키보드를 마구 두드리면서 게임을 종료하려고 했다.

홍윤화는 계속해서 그만하라고 김민기를 괴롭혔고, 그럼에도 김민기는 짜증 한 번을 내지 않았다.

Youtube ‘홍윤화 김민기 꽁냥꽁냥’

그저 “몰카야 뭐야?”라며 투정을 부릴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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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내 김민기는 설치된 카메라를 발견했고 몰래카메라인 것을 알아챘다.

하지만 홍윤화는 더 격하게 방해했고 큰 소리로 그만하라고 말하면서 이어폰을 귀에서 빼 버리기도 했다.

김민기는 결국 게임을 포기했지만 그럼에도 화를 내지 않고 끝까지 다정하게 홍윤화를 바라보며 ‘사랑꾼’다운 면모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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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홍윤화 김민기 꽁냥꽁냥’

사실 이날의 몰래카메라는 김민기가 ‘배틀그라운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그에게 새 컴퓨터를 선물하려는 것이 목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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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화의 귀여운 괴롭힘에 시달리다 컴퓨터 선물을 위한 몰래카메라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김민기는 “게임을 적당히 하고 유용하게 컴퓨터를 사용하겠다”며 잔망스럽게 춤을 췄다.

여자친구가 게임을 방해해도 큰 소리 내지 않고 웃는 얼굴로 여자친구를 대하는 김민기와 남자친구를 위해 통 큰 선물을 건넨 홍윤화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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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게임 못하게 계속 괴롭히는데도 화내지 않고 뽀뽀해달라니 놀랍다”, “정말 사랑스럽다” 등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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