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마스크 + 외상을 요구하는 한 중년 남성이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작성 된 글에 편의점 진상 손님을 내쫓는 법을 알려달라는 알바생의 글이 게시됐다.
작성 된 글 내용에는 알바생 A씨는 새벽, 한 중년 남성이 편의점에서 한 시간 가량 외상을 해달라고 소리지르며 행패를 부렸다고 말하며 해당 남성의 사진도 같이 공개했다.
이 중년 남성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A씨에게 가까이 다가가 담배 외상을 해 달라고 요구했다.
A씨는 외상은 불가하다 말했지만, 그의 억지 요구는 계속 됐다.
또한 A씨가 “마스크라도 쓰고 말해 달라”라 부탁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남성은 계속해서 마스크를 벗은 상태로 얘기를 했다.
심지어 충격적인 것은 “뺨 한대 치면 기절한다”라며 A씨에게 위협의 말을 하기도 했다.
실제 A씨가 촬영한 사진을 보면, 이 남성은 왼팔을 들고 있는 모습이었다.
A씨는 “언제 봤다고 담배를 외상으로 달라고 하느냐”라며 “진상 퇴치하는 법 좀 알려달라”라 네티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글을 읽어 본 네티즌들은 A씨에게는 위로의 말과 함께 중년 남성 손님의 행동을 크게 비판했다.
네티즌들은 “코로나 확진자 10만 명 나오고 있는데 저게 뭐하는 짓이냐”, “진짜 민폐가 따로 없다”, “저런 사람은 신상을 퍼뜨려야 한다”, “너무 화가 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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