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아시아뿐만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분야가 있는데 바로 ‘성형’이다.
한국의 성형외과는 엄청나게 발전해 많은 외국인들이 실제로 성형을 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기도 한다.
하지만 여러가지 성형 수술에도 의사들이 ‘내 가족에게는 절대 권하지 않을 수술’ 목록들이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즈 성형외과의 박현철씨가 올린 “가족에게 권하지 못할 성형수술들”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아래에 열거된 수술들은 의학적으로 하면 안되는 수술은 아니지만 생각보다 꽤 위험한 수술이거나, 과도하게 권유되지만 쉽게 생각해서는 안되는 수술들로 소개되었다.
1. 눈매교정
눈수술을 이제 성형수술도 아니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흔하게 하는 수술 중 하나이다.
그런데 이 눈 수술 중에서도 위험한 수술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눈매 교정술이다.
어느 날 한 성형외과 의사가 안검하수 환자에게만 시행되던 ‘안검하수 교정술’이 매우 효과적이고 눈에 띄는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을 알고 ‘눈매교정술’이라고 선전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환자가 아닌 사람에게 수술을 한 결과 엄청난 부작용이 생기면서 눈을 다 감지 못하고, 눈부심이 심하고 자율신경계 항진 증상이 일어나는 일들이 발생했다.
그러니 이 수술은 필요하지 않은 많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수술해야한다.
2. 뒷트임과 밑트임
이 수술은 단순히 눈이 커지고 싶은 대중들의 열망에 맞춘 수술이다.
뒷트임은 큰 부작용이 없지만 밑트임은 표정이 멍청해보이고 눈이 뒤집어지는 부작용을 일으킨다.
또한 아래 눈꺼풀의 움직임이 부자연스러워지면서 사람의 표정이 어색해질 수 있다.
3. 애교살
이 수술은 50대가 넘어가면서 아래 눈꺼풀의 탄력이 없어진 분들에게는 젊고 건강하게 보이는 좋은 수술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젊은 이들이 하기에는 해당 부위의 피부가 얇고 효과가 극대화 되어 오히려 징그럽고 괴상한 모습이 된다.
4. 입꼬리 올림술
입꼬리 올림술을 받은 대표적인 캐릭터는 조커이다.
입꼬리 피부와 입술 밑의 근육이 단단히 부착되어 있고 움직임과 긴장이 많이 걸려있는 부위여서 비후성 반흔이 생기기 쉽다.
하지만 잘 생기는 것에 피해 치료가 쉽지 않아 평생 흉터가 남는 환자가 대부분이다.
5. 가슴 지방이식과 필러
피부가 단단하고 날씬한 동양여성에게 가슴 삽입물은 티가 잘나고 촉감의 차이를 보인다.
따라서 많은 이들이 대안으로 자연스러운 촉감과 모양을 위해 지방이식과 필러를 선택한다.
하지만 가슴 지방이식은 원하는 만큼 충분한 양을 이식할 수 없어 극대화된 효과를 누릴 수 없고 가슴 필러는 수많은 부작용이 있어 위험한 선택이다.
따라서 가슴필러를 맞을 경우는 ‘나는 내 몸에서 일어날 부작용으로 의학발전에 기여할 것이다’라는 생각으로 맞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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