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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작은아버지가 시어머니에게 이상한 문자 보냈습니다” 현재 읽기만 해도 기분이 더러워지는 사연이라는 글


“저희 작은아버지가 시어머니에게 이상한 문자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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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 판에’ “작은아버지가 시어머니와 연락한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됐었다.

작성자 A씨는 29세의 아이엄마라고 소개했다.

그리고 친정아버지 생신이 추석 전전날이라 늘 들르지 못했던 A씨는 “올해는 남동생이 밥을 산다며 온 친척들을 다 불러모았고, 인천에 사시는 작은아버지도 친정으로 가신다며 저를 데려가시려고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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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시부모님이 좋지 않은 소리를 할듯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작은 아버지가 시어머니께 허락을 구해본다며 번호를 알려줬는데 다음과 같은 문자를 보냈다.

작은 아버지는 시부모님께 “시집살이 빡세게 시켜주세요.”, “느려 터질대로 느리고 게으름은 말할 수 없습니다”, “할머니가 커서 어디다 써먹느냐고 날마다 잔소리 했지만 정신 못차린 것 같습니다” 등이 담긴 문자를 보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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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A씨는 “친정아버지와 시댁부모님은 서로 번호도 모르는데 작은아버지가 나서서 저런 톡을 보내는게 어이없다”며 하소연하며 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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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에 분노한 누리꾼들이 다음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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