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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여동생이 유명 연예인에게 스토킹을 당하고 있는 사실을.. 폭로합니다”


연예인에 스토킹을 당하고 있다는 한 여성의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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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여초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동생이 연예인에게 스토킹을 당하고 있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스토킹 피해자의 언니라고 밝혔다.

A씨는 “20대 여동생보다 24살 많은 연예인이 동생을 몇년 째 스토킹해 고통이 심하다”라며 “연예인이 동생 연락처를 알아내 매일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낸다. 학교까지 여러 번 찾아왔다. 강제로 차에 태우려 한 적도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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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동생 주민등록번호를 알아내 혼인신고까지 하려 했다”면서 해당 연예인을 신고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선 연예인이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는 협박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딸뻘 되는 어린애에게 스토커짓이나 하는 연예인”이라며 “다 밝혀서 매장시키고 싶지만 그럴 수도 없고 답답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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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그는 극심한 결혼반대를 겪었다고 알려진 사람으로 알려져있는데 왜 결혼반대가 극심했는지 알 것 같습니다”라며 “이렇게나마 글을 올려 기사화되면 그가 찔려서라도 조심하지 않을까 싶어 얘기하게 됐다”라며 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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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이 올라오자 큰 논란이 되면서 해당 연예인을 무분별하게 추측하면서 더 큰 논란이 됐지만 어떠한 증거도 없고 진실 여부가 밝혀진 바 없어 불특정 다수의 연예인들이 피해를 받을지 모른다는 누리꾼들의 지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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