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손흥민이 모 걸그룹 멤버와 여러번의 열애설이 났었지만 직접적으로 부인해 엄청난 화제를 모은 바가 있다.
손흥민 선수가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였던 유소영과 수차례 열애설이 터졌었다.
유소영은 바쁜 손흥민을 위해 서울에서 파주 FNC까지 가서 데이트를 할 정도로 손흥민에게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가 손흥민이 골을 넣고 손으로 ‘S’를 그리는 세리머니를 해서 몰래 교제 중인 여성을 위한 세레머니로 추측을 받았었다.
많은 의혹 속에서, 유소영이 자신의 SNS에 손흥민과 열애 사실을 암시하는 듯한 게시물을 공개해 많이 이들의 시선을 모았다.
결국 손흥민과 열애설이 나자, 유소영이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손흥민 측에서 열애 사실 자체를 부인했으며, ‘유소영과는 친한 누나 동생 사이’라 못박았다.
이후에 유소영은 팟캐스트에 출연해 ‘축구선수를 잘 몰라 그 친구(손흥민)가 누군지 잘 몰랐다’고 언급했다.
유소영은 “축구선수는 안정환밖에 모른다고 했더니 (손흥민이) 당황하며 ‘저를 몰라요?’라고 그랬다”라 말을해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손흥민과 교제하기 위해서 일부로 모르는 척 한 거 아니냐’는 악플 속에서, 유소영이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이 사실에 대해 솔직하게 말을 했었다.
손흥민과 열애설이 나자 ‘인생을 고쳐 먹으려고 하냐’는 악플을 받은 사실을 언급했다.
뿐만 아니라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손흥민을 언급하며 열애 및 결별 사실을 밝혔다.
SBS Plus,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연애도사’에서는 ‘전 남자친구가 똥차였다’, ‘나는 똥차 컬렉터’라 밝혔다.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에서는 ‘내 키스 점수는 9점이다. 내가 매긴 것이 아니고 상대방이 좋아해주더라’고 자랑을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또 그녀는 ‘나는 현란하고 바쁘게만 움직이는 혀가 싫다’라 말해, 많은 네티즌들은 ‘손흥민 혀가 그런 것이냐’, ‘손흥민이 좋아해준 것이냐’라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 사실을 안 네티즌들은 ‘손흥민으로 출세하려다가 망해서 저러는 듯’, ‘아무리 전남친이라도 저런 식으로 말하고 다니다니;;;’와 어이없는 반응이 줄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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