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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번 호기심에”…인터넷 분노로 뒤집어놓은 ‘궁금해서’ 게이클럽 갔다는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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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내의 속앓이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ㄱㅇ클럽을 호기심으로 갔다는 남편’이라는 제목으로 하나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정말 혼자 가슴앓이 하다가 글을 올린다”며 조심스럽게 운을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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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남자분들 정말 호기심으로 킹클럽 같은 게이클럽 가나요?”, “정말 단순한 호기심으로 가는 사람이 있긴 있나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태원 게이클럽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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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남편이 이태원 사건이 터지고 웃으면서 “엇! 나 저기 갔었는데! 30분 정도 있었나…큰일이네”라며 코로나 검사하러 갔고 자기도 같이 검사해 둘 다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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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을 들은 글쓴이는 심란한 마음에 “도대체 거길 왜 가냐 너 게이냐”라고 물어보니 “정말 호기심에 궁금해서 한번 가봤다”라고 대답했다.

 

킹클럽 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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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연애 4년 결혼생활 1년차인데 정말 심란하다”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반 남성은 호기심으로 절대 안간다. 보통 멘탈로는 못간다”, “보통 남자들은 그런 곳을 궁금해 하지도 않는다”, “남편이 양성애자 일수도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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