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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먹다 남은 피자를 싸 왔는데 너무 기분 나빠요”..남편이 챙겨준 거다 vs 짬처리 했다 논쟁 중


“좋아해야 할까요? 아니면 기분이 나쁠 것 같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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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없는 사진/구글 이미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남편이 남은 피자를 싸 왔는데..”라는 게시글이 화제다.

 

글쓴이는 “남편이 직장에서 간단한 송별회를 하면서 식사를 하는데 도미노피자가 많이 남았나 봐요…”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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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6조각 정도를 비닐봉지에 포장하여 가져온 남편은 글쓴이에게 맛있게 먹으라고 전한 뒤 다시 일을 하러 갔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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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글쓴이는 “님들은 어떤 거 같으세요? 좋아해야 할까요? 아니면 기분이 나쁠 것 같으세요?”라며 네티즌들에게 의견을 물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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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남자는 단순합니다. 맛있는걸 보니까 아내 생각이 나서 챙겨온 거 뿐입니다.”, “아내 생각해서 가져온 것 같은데 기분 좋을 것 같은데요?”, “저는 기분 안 좋을 것 같아요 남들이 먹던 음식을 가져온 거잖아요 불쾌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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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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