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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만 ‘8명’인 딸부자집 ‘막내아들’입니다. 저도 결혼할 수 있을까요??”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누나가 8명인 38살 남성이 연애 관련 고민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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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tvN ‘선다방 – 가을 겨울 편’에서 소개된 고민남의 사연이 재조명됐다.

tvN ‘선다방 – 가을 겨울 편’

38살인 고민남은 “저의 연애와 결혼을 가로막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누나가 8명이다”며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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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소개팅에서도 누나가 8명이라고 말하면 상대방이 부담을 느껴 좋은 관계로 발전하기 어렵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누굴 만나도 가족 관계를 물어볼까봐 심리적 압박감에 시달리기 시작했다. 누나가 많은 게 죄도 아닌데 어떻게 해야 하냐”며 조언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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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선다방 – 가을 겨울 편’

이에 양세형은 “‘누나가 8명 있지만, 거의 남남이다. 신경 안 써도 된다. 중간에 몇몇은 이름도 모른다’고 말하면 어떨까”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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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윤박은 “누나가 있는 게 죄가 아닌 것처럼, 쉬운 상황은 아니지만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적은 “누나의 그늘에 있는 느낌을 주면 안 된다. 앞으로 누나들과 독립적인 관계를 맺다 보면 편견 때문에 만남을 거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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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선다방 – 가을 겨울 편’

안타까운 고민남의 사연에 “누나가 8명인 거보다 아들 낳으려고 위로 8명이나 낳은 그 남아선호사상 분위기가 무섭다”, ” 아무리 좋아도 결혼은 못 하지”, “사연만 들어도 눈앞이 캄캄하다”, “시집살이 걱정될 듯”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point 235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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