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성매매업소를 다니는 것 같아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남친이 오피 다니는 거 알게 됐을 때 기분이 어떨 것 같아?”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다.

 

글쓴이는 “남자친구의 핸드폰을 슬쩍 봤는데 사이트 이름에 적힌 오피(op)를 보고 바로 전화랑 문자 차단하고 울었어”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서 “오피라고 적힌 거 보니까 성매매업소를 간 것 같은 데 정말 실망이야 내가 돈이 많은데 돈이랑 몸 보고 만났던 걸까? 난 정말 사랑이라고 느꼈는데.”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를 본 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op.gg는 리그오브레전드 관련 커뮤니티인데..”라는 반응을 보였고, 이에 글쓴이는 “아 이 사이트 맞는 거 같은데 진짜 미안해서 어쩌지”라고 답했다.

 

 

이어서 네티즌들은 “ㅋㅋ 뭔가 웃기지만 오해가 풀린 것 같네요. 빨리 남자친구한테 다시 전화해보세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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