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말다툼하던 9살 딸이 창문 밖으로 투신했어요" - Newsnack

Newsnack의 개인정보 보호정책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Newsnack을 계속 이용할 경우 귀하는 업데이트에 동의한 것입니다.

  • 사회
  • 국제
  • 이슈
  • 라이프
  • 소비자
  • 건강
  • 연예
  • 문화
  • 사람들
  • 스토리
  • Daily top 10
Skip to content
  • 사회
  • 국제
  • 이슈
  • 라이프
  • 소비자
  • 건강
  • 연예
  • 문화
  • 사람들
  • 스토리
  • Daily top 10

  • 사회
  • 국제
  • 이슈
  • 라이프
  • 소비자
  • 건강
  • 연예
  • 문화
  • 사람들
  • 스토리
  • Daily top 10
금요일 22 1월 2021
article thumbnail 74.jpg?resize=1200,630 - "저와 말다툼하던 9살 딸이 창문 밖으로 투신했어요"

“저와 말다툼하던 9살 딸이 창문 밖으로 투신했어요”

엄마와의 말다툼으로 감정이 격해진 딸이 잘못된 선택을 하고 말았다.

ADVERTISEMENT

지난 2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더커버리지는 말레이시아 조호르(Johor) 주에서 9살 소녀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전했다.

현지 경찰 모드 타이브 아흐메드(Mohd Taib Ahmad)는 조사 결과 소녀가 어머니와 말다툼을 벌인 끝에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기사와 무관한 사진 / Gettyimagesbank
기사와 무관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사건 당일 새벽 2시 30분 경, 소녀는 방에서 시끄럽게 굴었다는 이유로 어머니와 심각한 말다툼을 벌였다.

어머니가 방에서 나가자 소녀는 방문을 잠그고 창 밖으로 몸을 던졌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기사와 무관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소녀를 발견한 이웃이 부른 구급차 소리에 이상함을 느낀 엄마가 방문을 열려 했지만 이미 때는 늦어있었다.

ADVERTISEMENT

아이는 술타나흐 아미나흐 국립병원(the Sultanah Aminah Hospital)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고 한다.

기사와 무관한 사진 / Gettyimagesbank
기사와 무관한 사진 / Gettyimagesbank

소녀의 엄마는 “말다툼을 벌이긴 했지만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곤 생각도 하지 못했다”며 “아이를 제대로 신경 쓰지 못한 것이 후회된다”고 슬퍼했다.

ADVERTISEMENT

전문가들은 소녀가 부모님과의 다툼으로 감정이 격앙된 상태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이라 설명하며 힘든 일이 있을 땐 전화 상담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newsnack Copyright 2020. All rights reserved.

Privacy Policy   Terms of Service   Edit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