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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관심이 생명을 구합니다”… 3살짜리 소년이 이웃집 할머니를 살릴 수 있던 ‘놀라운’ 이유


3살 밖에 안된 어린 소년이 이웃집 할머니의 생명을 구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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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Boston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5월 미국 전역에서 화제가 되었던 귀여운 소년의 이야기가 다시 올라왔다.

 

지난 5월 7일 미국 CBS를 통해 보도된 소년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했다.

 

이야기의 주인공인 소년 ‘에야스 트란(Eyas Tran)’은 평소 이웃집 할머니의 집 앞에 놓여진 신문을 보면 직접 할머니에게 가져다 주는 것을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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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xels.com

항상 자전거를 타다 할머니가 신문을 가져가지 않았으면 벨을 누르며 “신문 왔어요!”라고 하면서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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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 날 에야스가 할머니의 집을 지나가는데 3일 분의 신문이 있는 것을 보았고 에야스는 바로 집으로 가 부모님에게 해당 사실을 알렸다.

 

이를 들은 부모님은 할머니의 가족에게 연락해 전화도 해보고 벨도 눌렀지만 할머니는 아무런 응답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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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Boston

결국 할머니의 가족이 경찰을 불렀고 도착한 경찰은 지하실에 내려갔다 문이 잠겨 3일간 지하실에 갇혀있던 할머니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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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할머니는 무사히 치료를 받고 건강을 되찾았고 에야스도 행복해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간만에 훈훈하다”, “진짜 사회가 좀 덜 무서웠어도 저런 아이의 순수함이 이용되지 않았으면”, “우리 어릴 땐 이웃들이랑 인사하고 막 그랬는데 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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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해당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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