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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통틀어 “메이저 대회 최초 우승”… ‘세계 미남 대회’서 ‘1위’한 한국 남성


총 60개국의 대표 미남들이 참여한 대회에서 대한민국의 남성이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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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 ‘misterinternationalkorea’

지난 30일 미얀마 수도 양곤 국립극장에서 열린 ‘2017 미스터 인터내셔널 선발대회’에서 이승환(24)이 당당하게 1위를 차지했다.

미스터 인터내셔널 선발대회는 각국 예선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보들이 참가해 순위 결정전을 치르는 대회다.

여자 미인대회 중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미스 유니버스의 남성판 대회이다.

Facebook ‘misterinternationalkorea’

이승환은 지난해 10월 강남 파티움에서 열린 한국 선발대회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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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인터내셔널 한국 대표가 된 그는 183cm의 훤칠한 키와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한다.

그는 2주간의 합숙 기간 동안 현지인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었고, 특히 미얀마 팬들이 결선에서 자국 대표보다 이승환에게 열렬한 응원을 보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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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2sh_____’

한국은 그 동안 여러 대회에 출전했지만, 남녀를 통틀어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승환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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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한국에서 열린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장윤정이 2위를, 2007년 같은 대회에서 이하늬가 4위를 기록한 것이 최고의 성적이었다.

심사위원과 현지 여성들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은 세계 1위 미남 이승환의 모습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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