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의 컴백이 너무나 늦어져서 무성한 소문이 돌고 있으며, 그들의 마지막 활동은 무려 1년 7개월 전이다.
팬들도, 멤버들도 조금씩 컴백에 지쳐가고있는데, 알고보니 이 모든 상황의 이유에는 이유가 있었다.
블랙핑크는 2020년 10월을 마지막으로, 1년 7개월정도 완전체 활동이 끊겨있는 상황이다.
1년 7개월이면 군대까지 다녀올 수 있는 기간이며, 블랙핑크가 군대에 갔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제니는 지난 3월, 출장 십오야에서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며 컴백을 확실히 원하는 발언까지 했다.
로제는 최근 인터뷰에서 “무대에 다시 올라갈 날을 생각하면 설렌다”며 팬들에게 무대를 보여줄 날만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었고, YG는 이에 더해 블랙핑크가 6월에 컴백한다는 언플을 했지만 실제 뮤직비디오 촬영을 한다던지 등의 컴백을 알리는 신호탄 마저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의미없는 언플의 배경에는 YG의 실적 하락이 있었다.
YG는 올 1분기 영업 이익이 전년 대비 36% 하락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실제로 당장 컴백하는 것이 아님에도 블랙핑크를 팔아 주가 하락인 지금 상황을 넘기고 있는 것이다.
이 모든 사태의 원인은 사실 양현석이 YG에서 손을 떼지 않은 점이다.
모든 사건에 책임을 통감하는 양 대표직을 사퇴했던 양현석은 여론이 잠잠해지자 다시 YG 경영에 직접적으로 관여를 하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
양현석과 함께 물러났던 동생 양민석도 올 2월 다시 사내이사로 복귀했다고 하니, 기만도 이런 기만이 없는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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