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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엔터테인먼트 확장 소식에 MBC는 ‘똥줄’ 타게 생겼다


최근 방탄소년단 소속사로 널리 알려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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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MBC가 긴장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빅히트 산하 레이블 가수들이 일제히 MBC 출연을 전면적으로 거부하고 있기 때문이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들은 빅히트와 연관된 가수들의 MBC 출연이 어려워진 것이 공공연한 사실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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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합병(M&A)으로 인해 빅히트 소속 아이돌 그룹이 많아지면서 MBC ‘쇼 음악중심’을 보이콧하는 그룹들이 많아지는 셈이다.

 

MBC

 

빅히트와 MBC는 지난 2019년부터 관계가 틀어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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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18 가요대제전

 

당시 MBC의 ‘가요대제전’이 아닌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되는 ABC 방송 ‘Dick Clark’s New year’s Rockin Eve’에 출연했고, MBC 측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빅히트 소속)와 여자친구(쏘스뮤직 소속)의 MBC 출연을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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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빅히트가 인수한 쏘스뮤직 소속 여자친구가 방탄소년단과 한식구나 다름 없어서 MBC에게 불이익으로 받은 것으로 추측됐다.

 

실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MBC 관계자는 방탄소년단의 가요대제전 불참에 대해 제작진들이 서운해했다며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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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16 가요대제전

 

이번에는 빅히트 사단에 인기 아이돌들(세븐틴, 뉴이스트, 방탄소년단)이 대거로 입성하면서 MBC가 긴장을 바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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