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에서 또 한번의 레전드 장면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가평에서 MT를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보여졌다.
이날 문세윤이 고기를 굽는 동안, 김종민은 라면을 끓이기로 했으며, 순두부를 넣은 라면을 만들기로 했다.
정석대로라면, 순두부는 두 동강을 내서 넣어야 하는데, 김종민은 순두부를 썰어 넣지 않고 끝부분을 잘라서 순두부를 짜 넣는 모습이 연출 됐다.
이 모습을 본 딘딘은 “순두부를 왜 그렇게”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그러나 김종민은 “장난 아니다. 국물이 진할 것”이라며 뿌듯해 하며 만족했다.
해당 장면은 방송 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1박 2일’ 새 레전드 짤로 주목받았다.point 108 |
네티즌들은 “진짜 웃기다”, “저기로 자르고 싶게 생기긴 했다”, “마요네즈인 줄”, “오히려 맛있을 것 같다”, “나도 저렇게 넣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point 131 | 1
실제로 ‘1박 2일’ 멤버들 역시 맛을 본 후 “LA에 있는 순두부 집 같다”고 말하며 라면에 대해 극찬했다.
문세윤은 “삼겹살한테는 미안하지만 메인은 라면”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