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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문화

할리우드의 ‘마블 스튜디오’의 남다른 한국 사랑을 보여주는 일화 6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마블 스튜디오는 한국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기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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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스튜디오 대표 케빈 파이기는 심지어 “마블은 언제나 한국과 함께할 것입니다.”라고 직접 애정을 표현한 바 있다.

Facebook ‘Marvel Studios’

아시아 시장 중에서도 한국은 ‘마블 덕후’들이 포진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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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적은 인구수에도 불구하고 영화, 굿즈, 게임 등 마블 상품들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이런 한국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블은 오직 한국을 위한 특별한 팬서비스를 했다.

마블의 유별난 한국 사랑을 증명하는 일화들을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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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에서 선개봉하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네이버 영화

 

10년간 이어온 마블 세계관의 끝판왕,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개봉일이 한국에 먼저 착륙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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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개봉일은 5월 4일로, 국내 개봉일이 북미보다 일주일 정도 빠르다.

마블 충성도가 높은 한국 팬들의 반응을 먼저 살피기 위해서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29명의 마블 히어로가 총집합하는 어벤져스의 세번째 시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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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배우 마동석에 러브콜 보낸 마블

OCN 드라마 ‘나쁜녀석들’

‘마블리’ 마동석이 출연한 영화 ‘부산행’은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스크리닝에서 상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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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마동석에 대한 전 세계의 이목도 집중됐다.

마블은 그런 마동석에게 ‘눈독’을 들인 할리우드 스튜디오 중 하나라고.

마블 측은 마동석에 러브콜을 보냈지만, 한국 영화 스케줄 때문에 마동석 측이 제안을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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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부산에서 촬영한 마블 영화 ‘블랙팬서’

YouTube ‘Marvel Entertainment’

영화 ‘블랙 팬서’에는 광안리 해변과 자갈치 시장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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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한국어 간판으로 뒤덮인 건물 사이에서 블랙팬서는 화려한 액션을 보여준다.

또다른 마블 영화 ‘어벤져스2’에서도 한강과 상암 MBC 신사옥이 등장한 바 있다.

 

#4 아시아 최초 ‘마블 체험관’ 개장

한경닷컴

부산에는 영화 속 마블 영웅들을 만나볼 수 있는 ‘마블 체험관’ 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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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블 체험관은 아시아 최초로 개장한 것으로 마블 매니아들의 이목을 끌었다.

‘마블 익스피리언스’에서는 3D, 4D로 구현된 히어로들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이용해 악당들과 대결을 펼치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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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영화 ‘데드풀2’의 한국 전용 포스터

Facebook ’20th Century Fox’

영화 ‘데드풀2’는 한국 팬들을 위한 특별한 포스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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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터는 기존 공개된 포스터에서 칠면조가 있던 자리에 태극기가 꽂힌 ‘잡채’를 넣었다.

2016년 ‘데드풀’이 개봉할 때도 마블은 한국어 버전 새해 인사 여행을 제작했다.

이에 보답이라도 한 듯 ‘데드풀’은 당시 한국에서 ‘외화 최고 오프닝 신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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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마블 영화에 한국인 히어로 등장 암시

뉴스토마토

과거 ‘코믹콘 서울’에 참석한 C.B. 세블스키 마블 스튜디오 부사장은 MCU 10주년을 맞아 한국에 특별한 계획을 준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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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한국인 히어로가 더 많아질 것”이라고 언급해 한국인 히어로의 등장을 암시했다.

영화계에서는 마블 히어로 중 가장 머리가 좋은 ‘아마데우스 조’가 새로운 한국인 히어로가 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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