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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자기 모시고 살 남자를 만나래요…솔직히 제 생각은 이런데.. 저만 그런가요”


“엄마가 자기 모시고 살 남자를 만나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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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되어 각종 커뮤니티에 공유되기 시작됐다.

해당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 A씨는 “엄마가 자기 모시고 살 남자를 만나래요”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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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26세 여자입니다. 현재 4년 좀 넘은 남자친구가 있구요. 결혼까지 생각중인데 엄마에게 슬쩍 말했더니 돌아오는 답변은 충격적이였습니다.

지금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는 날 모실 것 같지 않다며 결혼까진 생각하지 말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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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무슨소리냐고 했더니 엄마는 너밖에 없는데 그럼 누 구랑 사냐고 당연히 같이 살아야지! 라고 합니다.

물론 진지하게요

네.. 저희집은 2년 전쯤에 이혼을 하였고, 오빠가 한명 있는데 진작 결혼해 서 잘 살고 있어요저는 집에서 회사를 다녀서 엄마랑 같이 살고있는 상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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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전 결혼해서 남편과 단 둘이 살고 싶어요.

어느 남자가 어머니까 지 모시고 살까 싶습니다.

하지만 엄마 입장도 이해안되는건 아니예요..

갑작스러운 이혼이라 노후에 혼자 살게 될 거라는 생각을 하고 살진 않으 셨겠죠.. 휴..

우리집에서 살면서 맞벌이일테니 자식 돌봐주면서 살고 싶다네요..조 금 당황스럽기도 해서 의사표현을 제대로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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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결혼 얘기가 종종 나오는데 그 때마다 저도 모르게 회피하게 되더라고요.. 엄마 가 어떻게 될지 모르니 ᅲᅲ

혹시 이럴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따끔한 충고나 조언 등 괜찮습 니다 말씀 부탁드려요 ᅮ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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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음과 같은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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