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얼굴크기가 고민이라며 출연해 화제가 되었던 차민경이 자신의 사진을 포토샵 하는 사람들에 대한 분노를 표출했다.
지난 27일 차민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 페이스북 이용자가 올린 게시물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렸다.
해당 캡처본은 한 페이스북 이용자가 차민경의 사진과 그 사진을 포토샵을 통해 변형한 사진을 게재한 글을 캡처한 것이다.
해당 캡처본에 대해 차민경은 “화가 차오르다 못해 눈물이 흐른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잘못을 모르고 행동하는 당신들을 보면서 환멸이나요 타인을 존중할지 모르는 태도에 너무나도 어리석고 간사하네요”며 분노를 표출했다.point 285 | 1
이어 그는 “나름대로 강해졌다고 생각했고 강해야만 한다고 생각해서 같은 사람이 되기 싫어서 매 순간 억눌러왔던 감정이 터지고야 마네요”고 전했다.
또한 그는 “저에게 큰 상처를 준 당신도 누군가에겐 귀한 집 딸 아들 좋은 친구 좋은 동료라고 같이 소속되어 있을 생각하니 역겹네요”라고 말했다.point 312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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